제주 여아 사망, 숙소에서 벌인 일이 … 미스터리 자취는 

제주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숙소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6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숨진 채 발견된 A양과 엄마 B씨가 제주에 온 후 머물던 숙소에서 번개탄을 피운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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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여아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숙소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이들 모녀는 지난달 31일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제주시 서사라 사거리의 한 숙소로 이동했다.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가족 동반으로 연휴를 즐기기 위해 낚시를 하다 참변을 당했다.

이사고로 4살 어린이가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포구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허모씨 등 일가족 5명이 바다에 빠진 것이다.

심정지 상태로 건진 4살 어린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ci****엄마랑 비행기탔다고 호텔왔다고 엄청 설레고 좋아했을텐데 우리아가" "b****3살인데 그 작은아이가 뭘안다고다음세상에서는 따뜻한 부모에게 태여나 많은 사랑받으며 자라나길 바란다어른들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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