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선 평택시장이 항만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에서 항만지원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 정장선 평택시장이 항만조직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에서 항만지원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 5일 항만지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환황해권 경제도시 건설 및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항만조직의 현 실정을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신성장전략국장, 기획예산과장, 총무과장, 조직관리팀장, 항만지원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조직 운영에 있어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항만지원과 근무 여건 개선 ▶항만 전문인력 양성 및 충원 ▶평택항 활성화 종합정책 수립·운영을 위한 1개 팀 신설 등의 건의와 함께 항만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조직 개편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 시장은 참석한 국·과장들에게 적극 검토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항만지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충분히 공감하게 됐으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내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알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