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식<사진>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6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엄중식 교수는 최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엄 교수는 ‘콜리스티메테이트 투여환자에서 급성 신손상의 조기예측인자로써 호중구 젤라틴분해효소 관련 리포칼린의 효용성(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as a Predictor of Acute Kidney with Colistimethate Sodium)’이라는 논문을 대한감염병학회에 투고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엄중식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급성 신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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