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18년 하반기 이천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 업종 전환 예정자, 6개월 미만 소상공인 등이 신청 가능하며, 25일 오후 2시까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dc.or.kr)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교육은 창업 및 실패 사례 분석, 창업의 기초 세무관리, 창업기초 인사노무, 상권 및 입지 분석, 관련 법률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당일 교육장 앞 로비에서는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매주 화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상주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자금(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031-635-2514)과 상가임대차보호 상담센터(☎031-644-2583) 등을 운영하며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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