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원도심재생조정관(2급 상당)에 신동명(58·사진) 전 도시재생건설국장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민선 7기 시정부는 원도심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정관을 신설했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보좌하고 도시재생건설국과 도시균형계획국을 총괄한다.

신 신임 조정관은 서울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 건설교통국장, 도시균형건설국장 등 원도심 관련 부서를 두루 거쳐 조정관으로 낙점을 받았다.

전임 도시재생건설국장 때 직원들의 신임이 두터웠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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