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산업단지는 6일 인천서구치매센터(센터장 김형배)를 방문해 치매노인의 필수품인 성인기저귀 5천 매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증식에는 박윤섭 서부산단 이사장과 청라국제도시 시민단체협의회, 청라1동 행복센터 및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윤배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치매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위생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치매센터 관계자들의 치매어르신에 대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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