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나이, 최초로 ‘60대’ … 출연 결심한 이유는

이경진이 나이로 인해 예능 출연을 고심했다고 밝혔다.

6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경진은 청춘들이 있는 숙소를 찾아 첫 인사를 건넸다.

청춘들은 '대선배님' 이경진이 합류하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양손을 공손하게 모으는가 하면 90도로 인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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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진이 나이로 인해 예능 출연을 고심했다고 밝혔다.

이경진은 “내가 들어오면 다른 출연자와 나이 차가 생길 수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그동안 제작진이 지속적으로 출연을 제안했음에도 선뜻 나설 수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경진은 “‘원하는 대로 안 되더라도 도전하는 게 가치 있는 거다’라는 글귀를 읽는 순간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진은 1956년생으로 현재 나이는 만 62세다. 이는 불타는 청춘 출연자 중 유일한 60대 출연자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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