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방콕이 좋을듯… 폐포를 상하게
서울에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6일 서울시는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의 시간 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8㎍/㎥를 기록했다. 

a.jpeg
▲ 서울에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외에도 국립환경공단은 △경기 북부 △경기 남부 △경기 중부 △충북 중부 △전북 군산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날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전북 익산 △충남 북부 △전북 전주 지역 역시 초미세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았다.

이중 전남 서부권 대기 중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84㎍/㎥로 관측됐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PM-10)보다 인체에 해롭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