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암 옆집언니 김자옥이 병마와 싸우며 위로 뭉클

SBS 불타는 청춘은 시침을 삼십년전으로 돌려 놓은듯 했다. 70년대 대학생들이 찾던 춘천을 찾아 멤버십트레이닝을 재연한 것이다.  멤버들은 배를 타고 소양강을 가로질렀다. 

소양호 절경을 가기 위해 기차 배 등을 타고 여정을 떠난 것이다. 하얗게 깔린 물안개 카펫위에 엽서그림같은 붉음이 펼쳐졌다. 만산홍엽이라는 말이 가장 적절한 광경이었다. 

이경진은 김도균 김광규 송은이 등이 가을 탐구에 몰두할 때 생애 첫 리얼리티 출연 점검을 했다. 이경진은 20년된 전기밥솥에 십년된 된장까지 준비했다. 그야말로 바리바리 살림을 싸들고 멤버들과 만나기 위해 출발했다. 

20181107_025147.png
▲ 이경진암 SBS캡처
이경진은 리얼이 이런 것이구나라고 감상을 드러냈다. 이경진은 쇼미더머니팬이라며 자신은 릴보이라는 래퍼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경진은 힙합좀 듣는 누나라는 것을 인증했다. 대선배의 등장에 기존멤버들은 척추를 완전히 굽혔다.김도균까지 두손을 모으고 이경진을 맞이했다. 이경진은 젊음의 비결은 단순하게 살면된다고 밝혔다. 

이경진은 젊었을 때 안챙겨 먹은게 후회가 된다고 밝혔다. 인생선배의 깊이를 느끼게 했다. 이경진은 암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후유증이 심했다고 전했다. 

생각지 않은 것이 많이 왔다고 전했다.이경진은 금나와라 뚝딱이 아팠을때 찍어서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이경진은 김자옥과 함께 앓았다고 전했다. 

같은 옆집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김자옥은 이경진이 죽는다는소문에 자신도 아픈 와중에 후배를 걱정했다고 밝혔다. 죽을 끓여서 김자옥 등이 찾아온다고 했을때 너무 힘들어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경진 암 앓이에 대해 팬들은 놀라는 반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