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이동편의에 필수적인 보장구의 신속한 수리를 위해 종합적인 지원책을 내놓으며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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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7월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센터에 상시인력 2명을 배치했다.

이달 중 출장수리가 가능한 리프트 차량과 수리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도 신규 구입·지원 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협소한 수리센터의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금곡동 복지회관을 증축,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를 확대 할 예정이다.

보장구 문의사항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031-591-6930)로 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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