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인들이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총 14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이천시 농업인들이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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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천시에 따르면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지난 6일 열린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 5개를 받아 이천시 농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민, 경기농업인, 경기농민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시는 ▶과수 부문(이준섭·장호원읍) ▶화훼 부문(박상철·신둔면) ▶농업융복합산업 부문(김의수·증일동) ▶특용작물 부문(윤여민·신둔면) ▶한우 부문(정상현·모가면) 총 5개 부문에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 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 중 각 부문별 대상자 1명에게 수여한다.

김영배 농정과장은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경기도 선진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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