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인들이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총 14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이천시 농업인들이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민, 경기농업인, 경기농민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시는 ▶과수 부문(이준섭·장호원읍) ▶화훼 부문(박상철·신둔면) ▶농업융복합산업 부문(김의수·증일동) ▶특용작물 부문(윤여민·신둔면) ▶한우 부문(정상현·모가면) 총 5개 부문에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 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 중 각 부문별 대상자 1명에게 수여한다.
김영배 농정과장은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경기도 선진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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