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다노시 일·한 의원연맹 가자마 마사코 회장이 이끄는 방한 대표단이 지난 6일 파주시의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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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 하다노시의회 의원들은 손배찬 파주시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 자매도시 간 우의를 강화하고 교류 협력를 활성화하는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 견학과 함께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의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방문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본 하다노시 일한의원연맹 가자마 마사코 회장은 "자매도시로서 파주시의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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