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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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안성시장과 농협은행 안성지부장 및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총 연탄 9천 장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은 농협은행 안성지부에서 5천 장을 후원했고 나머지 4천 장은 안성새마을회에서 직접 준비했다.

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를 통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전개하고자 매년 겨울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추위 걱정을 하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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