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영수 회장
▲ 심영수 회장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대전 호텔ICC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심영수(54) ㈜진영LDM 대표 등 소속 회원사 5개 대표가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기관 표창으로 국무총리상을, 김태식(부천지회) ㈜씨에스아이엔테크 사장은 산업포장, 이영식(부천지회) ㈜지지엠 대표와 김대유(남부지회) ㈜탑에이테크놀로지 대표는 대통령 표창, 최순철(서부지회) ㈜영인정공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심영수 대표는 2016년 4월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중소기업간 융합 교류의 가치 확산을 위해 5개 지회 34개 교류회 800여 개 사를 이끌며 기업간 협력 기반 조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이(異)업종간 공동연구, 공동개발 및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하는데 연합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매년 15회 이상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을 각 회원사에 제공했다.

▲ 지난해 워크숍에 모인 회원사 대표들이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제공>
▲ 지난해 워크숍에 모인 회원사 대표들이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제공>
아울러 지역사회에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복지관 봉사활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한 후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심영수 회장은 "같이 힘을 모으고 하나로 합쳐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융합의 정신’으로 각 회원사가 가지고 있는 경영자원과 기술능력을 끊임없이 공유하고 상호보완해 글로벌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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