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보장협의체는 최근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7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 전기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의 홀몸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 홀몸노인은 "이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신경 써 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보장협의체는 10월 실시한 1인 청장년세대 대상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이웃들도 찾아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김유리 인턴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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