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학교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화생지원부대 장병 22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부대 화재진압 전문능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대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대응 방법을 숙달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하·터널·유류저장시설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고립대원 구조, 농연 속 탈출 방법 등 장병들이 실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대비해 이뤄졌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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