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가 지난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과 상주의 35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가 지난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과 상주의 35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꼴찌 탈출의 일등공신 무고사(26)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무고사는 지난 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과 상주의 35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7분 무고사는 머리로 간결한 원터치 패스를 시도해 남준재의 선제골을 도왔다. 무고사의 센스는 인천의 두 번째 득점에서 더욱 빛났다. 후반 6분 아길라르의 발을 떠나 고슬기가 헤딩으로 연결한 볼을 무고사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무고사의 1골 1도움으로 승점 3을 챙긴 인천은 K리그1 탈꼴찌에 성공하며 잔류 경쟁에 불을 지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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