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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광진 민간위원장과 이효창 공동대표는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신영옥 위원장, 30여명의 후원자와 관내 저소득 5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2천장을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04년 처음 익명의 성금 기부로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면서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이 이같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효창 민간 위원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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