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재단은 시 산하 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의 공직 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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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부패문제 해결을 위한 산하기관의 관심과 노력을 견인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의 평가지표를 반영해 각 기관의 반부패시책 개발 및 운영, 청탁금지법 교육 활성화, 외부 강의 신고체계 강화, 공직기강 이행 실태점검 등 10개 영역을 평가했다.

이와 관련, 재단은 올해 ‘클린 안양시청소년재단 구현’을 청렴비전으로 하여 연간 3대 추진 전략 및 17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조직 내 청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청렴활동 및 생활실천을 위해 시설별 청렴담당자를 지정 운영하는 등 전사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은 올해 안양시 종무식에서 열린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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