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정책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의 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또 박상석 희망복지국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각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어 2018년도 장애인 사업과 2019년 신규 사업 설명, 장애인복지 정책 등 장애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의 장애인복지정책 기본방향 및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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