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대상자 및 신곡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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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은 지난 7일 주택관리공단 의정부 금오주공9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복지 조사·관리 담당자들을 통해 40여 명의 복지 대상자들에게 일대 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에 따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의료비 감면 혜택인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급여 인상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뤘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고 복지정보에 취약한 복지소외계층에게 복지제도를 소개·상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덕현 신곡권역국장은 "신곡권역의 사회복지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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