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고혜린 씨가 ‘2018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에서 캐릭터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보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소개하는 내용(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엔 캐릭터 167건, 만화 269건 등 436명이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혜린 씨는 제주를 보호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로 ‘제juo & 하ruo(제중 & 하중)’ 작품으로 응모, 대상으로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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