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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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및 임원들, 시 일자리정책과·소상공인과·기업지원과 등 기업 관련 부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애로사항으로 산업단지 버스 배차, 원활한 진출입 도로 확보, 교통 체증 해소 등을 꼽았으며, 지역 인재 활용 방안으로 인턴제도를 제안했다.

황 부시장은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규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상의와 일자리센터, 소상공인특화센터, 수출업무지원센터, 시장개척단, 지식재산권 출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협력 중이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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