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8일 킨텍스에서 수출입 스타트업을 위한 핵심 사례중심 무역실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 본부와 협회 회원서비스통합센터 및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도내 업체 8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무역협회 무역상담 창구인 ‘TradeSOS’소속 전문 상담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수출입 거래에서 기업들이 실제 자주 겪는 애로를 중심으로 주요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업체들이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박진성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들이 무역 컨설팅 사례 중심의 실무 체크포인트를 전수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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