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찰나를 놓쳐 비보가… 자연 벗 삼는 소확행도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김우영은 지난 5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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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2019 S/S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나서는 등 모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아울러 김우영은 자연을 벗삼아 낚싯를 즐기는 소확행도 보여줬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8일 낮 12시 발인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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