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기업의 아름다운 동행’ 상생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센터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시설 환경도 조성했다는 평가다. 또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효과도 거뒀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기업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서비스 제공 등에 동참하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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