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사업단(단장 신은철)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Ⅱ) 종합평가에서 A등급(최우수)을 획득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학 소재지 및 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B·C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사업단은 경기-인천 대학자율 공학(중대형) 분야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전체 상위 20%인 A등급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성화 사업단 전임교원 확보율 개선 정도, 재학생 충원율, 사업단장의 책무성,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실적, 산학협력 실적, 지역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및 운영실적 등 총 20개 평가지표 중 19개 지표에서 1위로 평가됐다.

한편,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은 NCS기반 융·복합 교육과정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교과과정, 국제교육프로그램, 인프라구축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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