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자치와공동체와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자치와공동체와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자치와공동체와 ‘인천지역 도시재생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시의 주민단체,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사업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각종 교육사업 참여 및 주민 지원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측은 오는 19일부터 지역공동체 사업을 진행해 온 활동가를 대상으로 활동가 역량 강화 기초과정교육을 벌일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마을별 주민주도 재생사업의 사례 분석 및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도시재생 기반 조성에 (사)자치와공동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며 "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과정 및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주민·활동가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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