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인천시장기 에어로빅스체조대회’가 10일 부평다목적체육관에서 370여 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생활체육교실부·노년부·장애인부 6개 분야로 나눠 개최되며, 총 25개 팀 342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에어로빅스 및 건강체조(에어로빅·맨손체조·국민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생활댄스·힙합·재즈·벨리),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기·단학·요가·선·필라테스·기공), 기구체조 등으로 펼쳐진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박애영 인천체조협회 이사와 유승애 계산노인문화센터장 등이 인천체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인천시장상 표창을 받는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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