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는 지난 7일 지사 1층 대회의실에서 관할 지역 내 100여 명의 농업인, 운영대의원 등을 초청해 ‘2018년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리의 중요성, 농업인과의 유대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수자원 관리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업용수 절약’ 강연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정인노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용수개발사업 및 생산기반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선량하게 관리해 안정적인 급수 관리와 양질의 용수를 공급하겠다. 여주시 ‘대왕님표’, 이천시 ‘임금님표’ 명품 쌀 생산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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