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7일 첨단3호 근린공원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푸른 공원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활동은 지역 기업과 함께 하는 녹색 거버넌스 문화 선도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에서 3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졌다. 직원들은 공원 내 수목에 퇴비를 주거나 주변 환경 정비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공원·녹지환경 조성에 힘썼다.

방종설 이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푸른 공원 가꾸기 행사를 통해 공사 임직원들도 지속적으로 공원·녹지 유지·관리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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