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KT&G상상마당 인천본부에서 ‘2018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과 사업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20여 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이 사업을 통해 소규모 복지기관 68곳에 6천288만2천590원, 배분협력기관 5곳에 1억6천900만 원 등 총 73곳에 2억3천188만2천590원을 지원한다. 난방용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유류비, 월동용품 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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