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망여아 엄마 , 1미터도 안되는 단발아이를 처연한 상황 , 서울 50대 주검도 

제주 사망여아 엄마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제주 사망여아 엄마는 딸과 약20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주에서 생명을 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장씨 아버지가 실종신고를 했고 엄마를 찾기 위해 여아 시신 발견 지점과 용담동 주변 바다를 중심으로 해상에 연안구조정 등 선박 2척과 50여명을 동원, 수색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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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사망여아 엄마

장씨 부친은 죽은 여아를 확인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키 90여센티의 단발머리 여아는 파란색 상의에 꽃무늬 점퍼 검정바지 분홍색 끈이 달린 검정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이투데이는 밝혔다. 

뉴스1 따르면 여아가 발견되기전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성인 남성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남성 변사체는 소지품 확인을 통해 전모씨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티즌은 "n****피어보지못하고 하늘로 간 아이도 불쌍하고 안쓰럽고엄마도 33살이면 뭐든 할수있을 나이였는데자살을 결심한 용기로 어떻게해서 라도 살아가려고 용기를 냈으면 이런 안타까운 일은 없었을텐데..아기키우는 부모입장에서 가슴이 아프네요" "s****왜 자살을 선택했을까? 33세의 젊은 엄마가. 양육비는 받고 있었을까? 힘들게 살아보지 않았으면 모르는거다. 싱글맘으로 살아간다는게 우리사회에서 얼마나 큰 모험이지 아는 사람만 알걸요. 능력이라도 있으면 조금 낫겠지만~ 다시는 저런 선택하는 분이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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