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고시원 화재, 여명전 화마로 생지옥 대참화에  , 시내 한복판서 다수 생명 잃는 대악재를

또 여명전 화마가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잠을 자고 있는 시간대에 화재가 빈번해 지고 있다. 수면을 취해야 할 시간에 일어난 화재는 그만큼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9일 오전 5시쯤 종로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종로 고시원 화재는 동이 틀 무렵인 7시 께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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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고시원 화재

종로 고시원 화재는 동이 틀 무렵인 7시 께 진압됐다. 오십여 객실이 있는 고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일곱명이나 생명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부상자만해도 십여명이 되는데 이들중 상태가 중태인 사람들도 있다. 안타까운 것은 시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일부 숙박자들은 하루 벌어서 하루를 사는 근로자 이상 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은평구 판 편의점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6일에는 대전동구 아파트에서 오전 두시께 화재로 인해 칠십대 노인이 숨지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기도 했다. 이불로 인해 일대는 검은연기로 매케했다. 

네티즌은 "d****늘 두려움이 앞섰다. 삶의 무게가 더 없이 무거웠다. 이 새벽의 추위를 뚫고 일찍 세상 밖을 나선다. 이유는 단 하나, 살고자함이다. 고된 노동으로 하루가 지옥같았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내게 주어진 삶이기에 이 악물고 살아갔다. 지친 몸을 이끌며 한평 남짓한 방에 누워 내일을 그려보았다. 그저 그렇게 내일을 그리며 난 사라지고 말았다" "b****재발방지 재난 컨트롤 타워는 어디에도 없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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