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티셔츠 , 아킬레스건 건드렸나 , 후폭풍 거셀듯 

지민 티셔츠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민 티셔츠가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일본의 한 방송이 돌연 출연을 연기시켰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티셔츠를 이유로 해 방탄소년단이 출연이 연기된 것이다. 멤버 지민이  지난해 월드투어 당시 미국 현지에서 우리 국민이 광복절에 만세를 하는 모습과 일본의 원폭 투하 사진이 담긴 티셔츠를 착용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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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 티셔츠 KBS캡처

방탄소년단은 13일부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일본 과거사를 둘러싼 행보중 눈에 띄는 것은 송혜교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송혜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에 큰 일을 했다. 한국어 안내판을 제작한 것.

이뿐 아니라 송혜교는 뉴욕의 현대미술관과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곳곳에 한글 안내서를 비치하고 대한민국 역사와 한글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네티즌은 "y****예의없게 하루전에 취소통보가 뭐람;; 하여간 미개하신거 또한번 알리느라 고생하셨네요^^ 니들 전범기 상품화해서 파는건 당당하고 우리가 광복기념으로 티셔츠 하나입은건 안되는거고;; 제발 그놈의 역사의식좀 고쳐라 맨날 경이로울만큼 뭣같으니"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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