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마스크 쓰고 재등장한 ‘정체분명의 신인’ … 이마저도 계획했나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했던 ‘정체분명’의 신인 래퍼 마미손이 결승전 특별무대에 나섰다.

9일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서는 마미손이 1라운드를 마치고 축하무대를 보였다.

마미손은 배기성과 함께 '소년점프'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마친 마미손은 박을 터트리며 “한국힙합 망해라”라는 현수막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마미손의 무대에는 도넛맨도 함께 했다. 도넛맨은 마미손이 소년점프를 통해 '마이크 못 줘서 미안해'라고 이야기하며 수없이 회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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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했던 ‘정체분명’의 신인 래퍼 마미손이 결승전 특별무대에 나섰다.

최근 마미손은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쇼미더머니에서 조기 탈락했지만 곧바로 유튜브를 통해 ‘소년점프’를 발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마미손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중들은 그를 매드클라운으로 잠정 확정 지었다. 그러나 매드클라운과 마미손은 "다분히 상업적이네요 엮지 말아 주세요 불쾌하거든요"라고 반응하는 등 정체를 부정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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