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불, 최후의 날인가 화염지옥에 살려달라 발버둥을 '악순환 고리'

그야말로 초토화가 됐다. 캘리포니아 산불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또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매년 발생하는 산불 소식이지만, 이번 캘리포니아 산불은 40여명의 실종되게 했다.

photo_1541904260.jpg
▲ 캘리포니아 산불

12일 현재에도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어 도무지 잡힐 길이 없는 캘리포니아 산불에, 가족마저 잃은 이들도 있다.

네티즌들은 캘리포니아 산불에 대해 "ih*** 진짜 어마어마 하다. 나무가 아깝다" "be*** 왜 산불이 자주날까 아이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캘리포니아 산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몬테시토에서 대형 산사태가 일어났는데,  최소 17명이 사망했으며 24명이 실종됐다. 

이외에도 가옥 100여 채와 상업 시설 8곳이 훼손됐고 30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가 심한 곳은 도로마저 마비되기도 했다.

산사태가 일어나는 이유는 산불로 인한 소실 지역 은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을 나무나 풀이 산불로 타버렸기 때문이다. 악순환 고리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