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bj, 별풍 건넸는데 '배신감'인가 ... 분식집 기부엔젤 반전도

개인방송을 하는 bj의 '도가 지나친' 방송이 도마위에 올랐다.

선정성과 과도한 설정 등으로 가끔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방송이, 이번에는 '음주운전 bj' 사안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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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bj

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장면을 방송한 bj를 입건했다. 그는 지난 2일 강남에서 모텔까지 음주운전을 하면서 개인방송을 했다.

네티즌들은 음주운전 bj에 대해 "ih*** 진짜 방송자격 잘 걸러라... 저게 뭐냐" "ot*** 음주는 살인입니다. 엄벌 해야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6년에도 한 bj 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분식집을 운영하면서 개인방송을 하던 한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시민을 치어 입건되기도 했다. 그는 기부천사 이미지였기에 충격을 줬다.

또한 얼마 전에는 중학교에 들어가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개인방송을 한 여성 bj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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