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찢어진 캣맘들 스포트라이트 받기도 전에 '야옹' 전율이... 부글부글

가수 김용국이 '연타'의 논란을 낳았다.

열애설 그리고 '반려묘 유기' 라는 두 개의 논란에 결국 사과를 한 김용국. 그러나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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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국

그룹 소나무의 나현과 불거진 열애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반려묘 카페'에 있다는 사실은 동물 애호가들의 비난까지 불러왔다.

그러나 김용국은 유기는 오해이며, 적응 불가 등으로 키울 수 없다 판단해 다시 내보낸 것이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bt*** 열애설은 아무것도 아니네" "by*** 딱 걸렸네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용국 외에도 아이돌가수 펜타곤의 이든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현아 역시 떠들썩한 이슈를 만들었다.

최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퇴출' 선언이 있었던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와 작별한 뒤 SNS에 당당히 커플여행 사진을 올리면서 공개 열애 중이다.

이밖에도 최근 스타들의 동물 사랑이 눈길을 모은다. 이효리는 다양한 종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 또한 한예슬도 '개고기 반대' 서명 청원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2012년에는 인천 캣맘 폭행사건이 핫이슈가 됐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는 이유로 한 여성을 폭행 한 가해자 사건이었다. 당시 가해자는 알코올중독 3급으로 사건 며칠 전부터 몽둥이를 들고 다니며 쥐약을 놓겠다고 협박을 하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가해자에 의해 음식물 쓰레기통에 거꾸로 집어 넣어졌던 피해자 B 씨는 이마가 찢어져 봉합수술을 받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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