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민원 콜센터(철산동)에서 신규 공무원 등에 상담 체험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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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은 올해 상담 문의량 상위 5개 부서의 장 및 직원과 신규공무원 등 117명을 대상으로 12회로 나눠 진행됐다.

콜센터 운영현황, 전화 응대 교육, 시민의 소리(사례 교육), 상담DB 활용방법 등을 설명 듣고 콜센터 직원과 동석해 전화 상담 내용을 청취하기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시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긴밀한 업무협조 방법 등을 배우고 친절 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0월에 정식 개소한 광명시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보건소 건강콜센터, 차량등록사업소,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여권, 관광 및 문화 등 일반민원 상담과 법률상담예약, 각종 고지서 재발행신청, 상하수도 요금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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