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범계 문화의거리에서 청년가게 3호점 ‘행복한 집’이 문을 열였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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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청년생각’은 청년층(19∼39세)을 대상으로 문화활동과 자기계발, 일자리와 창업 지원, 사회 공헌 등을 지원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해 자체적으로 청년가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3호점을 열게 됐다.

시는 앞으로 청년층이 중심이 된 단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도움의 손길을 전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가게 개점을 축하하며, 늘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청년층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청년공감 정책을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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