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을 담궈서 8천272가구에 나눠주는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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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삼성전자가 매년 각 사업장 별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

삼성디지털시티 사내식당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사회공헌사무국 이영순 상무와 임직원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수원시민 봉사자, 3군사령부 부대원 등 400여 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김장김치를 담그고 정성스레 포장했다.

포장된 김장김치는 삼성디지털시티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휴먼서비스센터와 전달식을 갖고 도내 시군에 있는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8천272가구 전달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각 사업장별로 연말까지 총 222t의 김장김치를 담궈 사업장 인근의 홀몸노인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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