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MOSS 15기’가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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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 운영 사례 발굴해 보급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지난 10일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의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에서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문화의집 중 유일한 선정·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문화기획단 ‘MOSS’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청소년자치기구로서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청소년어울림마당-오감만족’을 기획·진행·홍보·평가하며 이천지역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2010년과 2015년, 2017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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