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8일 남동구와 중구에 있는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LED 등기구(리모콘 타입) 무상 교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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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시회 회원 및 기술자 40여 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위해 편리한 리모콘 시스템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밝은 조명을 설치했다.

행사에는 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과 김명규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팀장 등이 참석해 회원사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성철 협회 인천시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기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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