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천기철(54) 초대 상임이사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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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신임 대표는 2020년 11월 8일까지 2년간 재단의 장학본부와 미래인재센터 업무를 총괄한다.

재단은 장학사업과 초·중· 고교생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양성하는 공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안양문화원 이사, 직장의료보험조합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천 신임 대표는 "재단을 한 단계 도약시켜 안양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 교육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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