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9일 인천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담당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디자인 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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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디자인 세미나는 최신 디자인 정보 교류 등 인천지역 디자인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혜영 PSSD lab 대표가 강단에 올라 ‘제품-서비스 융합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제품서비스 시스템이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TP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인천지역 창업 기업 청년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근로자 워크숍’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정부가 추진하는 ‘창업 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1차로 선정된 55개 창업 기업 소속 청년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등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인천TP는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싱킹과 협상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과 협상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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