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9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공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2018년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은 7천3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2천9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은 2천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은 7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

셀트리온은 후속 제품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처방 데이터 확보를 통해 장기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공급단가 조정과 1공장 증설 준비로 인한 일시적 가동률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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