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18 인천장애인탁구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동호회원 100여 명과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심판진 및 자원봉사자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틀담복지관, 두드림탁구동호회, 중앙탁구동호회, 부평장애인탁구동호회, 한마음탁구, 동구장애인복지관 동호회 등 여러 장애인탁구동호회가 참여했다.

경기는 4인 단체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구성해 단식·복식·단식의 5전3선승제로 펼쳐졌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게임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의 벽도 허물고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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