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대부도에서 이사진과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발달장애인 체육·문화 진흥 워크숍’을 개최했다.

발달장애인들의 체육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창립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매년 종목별 스포츠대회 및 걷기대회 등을 개최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워크숍을 통해 발달장애 관련 전문 지식 학습과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위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가천대학교 운동재활복지학과 정복자 학과장의 특강과 발달장애인들의 체육 및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도 진행됐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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