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소방의날’을 맞아 지난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을 안전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119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제56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등 헌신적으로 소방활동을 수행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 7명과 단체 1곳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다.

김유리 인턴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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